에어컨 분리, 혼자서도 문제없다!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방법
여름철 무더위를 책임져주는 에어컨, 이사를 하거나 실외기 위치를 변경해야 할 때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. 하지만 복잡해 보이는 과정 때문에 전문가를 불러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 걱정하지 마세요!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에어컨을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어컨 분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목차
- 준비물
- 안전 수칙
- 에어컨 분리 전 준비 단계
- 실내기 분리 방법
- 실외기 분리 방법
- 분리 후 관리 방법
1. 준비물
- 육각렌치
- 드라이버 (십자, 일자)
- 몽키스패너
- 절연테이프
- 보온테이프
- 장갑
- 마스크
2. 안전 수칙
- 작업 전 반드시 에어컨 전원 플러그를 뽑아 감전 사고를 예방하세요.
- 실외기 작업 시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작업 발판을 사용하고,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- 냉매 가스 누출 시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하세요.
- 날카로운 부품에 베이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세요.
3. 에어컨 분리 전 준비 단계
- 에어컨 가동 및 냉매 회수: 에어컨을 냉방 운전으로 30분 정도 가동하여 냉매를 실외기 쪽으로 모읍니다.
- 배관 밸브 잠그기: 실외기 배관 밸브의 고압 밸브와 저압 밸브를 육각렌치로 시계 방향으로 돌려 잠급니다.
- 에어컨 전원 차단: 에어컨 전원 플러그를 뽑고,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합니다.
4. 실내기 분리 방법
- 배관 분리: 실내기와 연결된 배관을 몽키스패너를 사용하여 분리합니다. 분리된 배관 끝은 테이프로 막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.
- 전선 분리: 실내기와 연결된 전선을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분리합니다. 전선 연결 부위는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재설치 시 도움이 됩니다.
- 실내기 분리: 실내기를 벽걸이 브래킷에서 분리합니다.
5. 실외기 분리 방법
- 배관 및 전선 분리: 실외기와 연결된 배관과 전선을 분리합니다.
- 실외기 분리: 실외기를 받침대에서 분리합니다.
6. 분리 후 관리 방법
- 분리한 실내기와 실외기는 먼지나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.
- 배관 연결 부위는 테이프로 막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.
- 재설치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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